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 방법과 혜택 2025

조기진통, 중증 임신중독증 등 고위험 임신으로 입원하셨다면 의료비를 90%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. 신청 조건과 준비 서류까지 지금 확인하세요!



📚 본문

임신은 축복이지만 때로는 건강상 어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. 조기진통, 중증 임신중독증, 전치태반 등 위험한 상황 속에서 치료를 받은 임산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. 바로 ‘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제도’입니다. 2024년부터는 가구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이전보다 훨씬 많은 임산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


✅ 어떤 경우에 지원되나요?

19가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라면 지원 대상입니다.

지원 대상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:

  • 조기진통, 분만관련 출혈, 중증 임신중독증
  • 양막의 조기파열, 태반조기박리, 전치태반
  • 절박유산, 양수과다증, 양수과소증, 분만 전 출혈
  • 자궁경부무력증, 고혈압, 다태임신, 당뇨병
  • 대사장애 동반 임신과다구토, 신질환, 심부전
  • 자궁내 성장제한, 자궁 및 부속기 질환 등
⚠️ 반드시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됩니다.

 

💰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?

  • 건강보험 급여 중 본인부담금 + 비급여 진료비의 90% 지원
  • 지원 항목: 진찰료, 투약·조제료, 주사료, 처치 및 수술료, 검사료, 수혈비 등
    (단, 병실입원료와 환자식 등은 제외)
예를 들어 총 진료비가 300만원이고 본인부담 및 비급여가 200만원이라면 180만원까지 지원됩니다.

 

🧾 실제 사례(ex. 35세 고지영 씨의 사례)

경기도에 사는 고지영 씨는 임신 29주차에 조기진통으로 10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. 진료비는 총 280만원이었고 본인부담과 비급여가 약 180만원이었어요. 지영씨는 보건소에 신청하여 약 16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.

“갑작스러운 입원에 병원비 걱정이 컸는데 의료비 지원 덕분에 마음 놓고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.”

 

🕒 신청 기한은?

  •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

📝 신청 방법은?

① 방문 신청
-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

② 온라인 신청


📂 준비해야 할 서류는?

[공통]

  • 지원 신청서 (개인정보 제공 동의 포함)
  • 진단서 (질병명·질병코드 포함)
  • 입·퇴원확인서, 진료비 영수증, 세부내역서
  • 주민등록등본
  • 지원대상자 명의 통장사본
  • 신분증

[해당 시 추가]

  • 출생증명서, 사산증명서
  • 대리신청 시 위임장 및 관련 신분증
  •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

✅ 꼭 알아두세요!

  • 진단서에 질병명과 코드가 정확히 명시돼야 합니다.
  • 퇴원 후 분만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소급 지원이 불가능합니다.
  • 입원 진료에 대한 비용만 해당됩니다.

👉 지금 바로 보건소 또는 온라인 포털에서 신청해보세요. 임산부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든든한 제도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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